미국. 일본. 한국 위탁경영 전문가 참석 발제 ‘방안 제시’
본지가 주최하는 ‘2017 레저신문초청 골프세미나’가 오는 12월12일 서울 서초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 에비뉴관 금강 홀(2F)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골프장 위탁경영 필수인가, 선택인가’라는 주제로 국내 골프장들의 미래경영을 진단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를 위해 미국, 일본, 한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 선진국 골프 형태는 위탁경영이 대세이다. 이에따라 미국과 일본 운영 사례 및 자료와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함께 국내 골프장에서 직영과 위탁, 인허가등 3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한국 골프장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도 발제자로 나선다. 이와함께 최근 국내 골프장 위탁경영 사업에 뛰어든 던롭코리아의 사업방향과 진행과 그 전략에 대해 듣는다.
이와함께 현 대학교수이자 전 트리니티 총지배인을 지낸바 있는 학계 전문 교수로부터 위탁경영의 개론과 미래경영에 대한 진단의 장을 갖는다. 또한 호주 골프장의 위탁경영에 대한 사례와 운영에 대해서도 호주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선다.
현재 대한민국 골프장의 5분의 1의 약 100여 곳이 경영위기와 맞닥트려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은 골프장 위기를 위탁 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향후 국내 골프장들 역시 심각한 존폐를 걱정해야 할 만큼 국내 골프장 운영은 벼랑 끝에 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골프장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이제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길 것인 가”에 쏠리고 있다. 이미 미국과 일본은 지금의 국내 골프장의 고민을 겪었다. 선진국 골프 국가의 성공적인 사례와 그 진단을 통해 한국 골프장의 미래경영에 대해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 한 것이다.
최근에 오픈한 강원도 샤인데일 골프장 오성배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아주 시효 적절하다. 국내 골프장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부분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국내 550여 곳의 골프장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 여서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해 반기고 있다.
이번 골프세미나는 제한적 장소로 인해 약 150여명만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와 교재비 등 모든 행사 제반에 대한 비용은 모두 무료로 레저신문에서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레저신문사가 주최하며 던롭코리아가 후원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협회후원에 나선다.
세미나 일정
■ 일시:2017년 12월 12일(월) 9시 리셉션 및 접수 . 9시30분 세미나
■ 장소: K 호텔 서울 . 에비뉴관 2F. 금강홀(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2갈 70)
■ 신청문의: 02-3275-1091-4(레저신문 골프세미나 팀)
■ 주최: 레저신문사 . 후원: 던롭스포츠 코리아
■ 협회 후원: 대한골프협회/대한골프장경영협회
*참가 희망 골프장 및 골프관계자. 골퍼. 인반인은 150명에 한해 선착순 신청 받습니다.
*장소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의 신청을 마감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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