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오픈,  지상 20층·556실 전 객실서 바다 조망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 윈덤사의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이 지난 7월 1일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7월 중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대포동 939) 속초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지상 20층의 대규모 호텔로 556실의 전 객실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여 동해의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객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스파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등 다른 호텔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호텔인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 소규모 연회장이 완비돼 있어 휴식과 관광, 행사가 모두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호텔 내의 바 스타일의 카페,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즐기는 레스토랑 등을 마련하여 급이 다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5가지 타입의 디럭스룸(더블, 트윈, 테라스, 패밀리, 온돌)과 4가지 타입의 스위트룸(주니어,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온돌) 총 9가지의 룸을 준비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과 만족도를 높였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대포항 5분, 속초해수욕장 15분, 청초호 15분, 설악산 차량 25분 거리로 속초 유명 관광지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속초시의 교통 호재로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가까우며,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차량으로 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호텔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관계자는 “우수한 접근성과 특급 호텔만의 서비스로 속초의 랜드마크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강원도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속초와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소순명  ssm6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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