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센터리움CC. 금강주택 김충재 회장이 금탑산업 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17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금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 관련 단체장 및 건설기업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충재 회장은 건설은 물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충재 회장은 34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8·9대 회장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속의 작은 영국’으로 센터리움 27홀 골프장을 운영하며 골프산업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회장은 주택·사회기반시설 건설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 등 국가 경제 발전과 ‘노블리스오블리주’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이번 포상은 건설인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센터리움 골프장은 최근 회원제 코스에서 전 회원에게 100% 회원권을 상환하며 퍼블릭코스로 전환한 모범적인 첫 사례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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