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 그룹 직영 계열사인 레이크힐스경남CC(총 18홀)가 오는 7월 9일 개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헤리티지’ 회원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크힐스CC는 열 번째 생일을 맞아 ‘헤리티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남권 최고의 사계절 푸른 양잔디로 구성된 페어웨이 관리와 철저한 회원 부킹 시스템 도입으로 회원들의 ‘불만 제로’에 도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칠원면 운곡리에 있는 이 골프장은 청룡산(작대산, 해발 638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레이크힐스경남CC는 창원, 진주 등 경남과 부산 전역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수백 년 역사의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친환경 코스에 녹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클럽 관계자들은 “이 클럽을 찾아 비즈니스와 힐링을 하는 회원들의 자랑과 자부심이 그 어느 골프장보다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내 다른 골프장과는 달리 회원 위주의 완벽한 부킹 시스템 도입과 회원을 포함한 동반자 혜택으로 주중 1팀 그린피 20만 원, 주말 1팀 그린피 32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대폭 늘렸다. 또 고가 골프회원권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고 7000만 원의 금액에 주중 3회, 주말 1회 부킹 보장이라는 회원 특전을 주고 있다.

소순명  ssm6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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