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김노진 주연, 관광 홍보용 마이크로 무비 시사회와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

여진구, “가슴이 푸통푸통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홍보대사 되겠다”

타이완관광청 홍보대사로 배우 여진구가 위촉됐고, 새로 제작된 타이완 홍보 마이크로 무비시사회가 개최됐다.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황이평)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할레에서 ‘타이완관광청 마이크로 무비 런칭 파티’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타이완관광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초대된 70여 명의 일반 참가자와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 및 한, 타이완의 미디어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우 여진구와 김노진 주연으로 제작된 타이완 관광 홍보용 마이크로 무비 시사회와 타이완관광청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이크로 무비 시사회와 홍보대사 위촉식이었으며, 일반 참가자들이 여진구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황이평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우 여진구씨는 다양한 연기 경험이 있으며,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에는 출연 중인 대박을 통해 타이완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이런 인기배우를 타이완 홍보대사로 맞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고 말했다.  

배우 여진구는 홍보대사 위촉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완관광청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 이라며, “타이완에 대해 물어보면, 가슴이 푸통푸통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타이완 홍보대사가 되겠다” 고 말했다. 

마이크로 무비에 함께 출연한 신인 배우 김노진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상을 보면, 많은 분들이 타이완을 찾아오고 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툰 쿤스할레 1층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함께 캘리그라피 부스, 즉석사진 인화 부스, 캐리커처 부스, 여진구에게 하고 싶은 말 적는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메인 행사 이전에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소지지 구이, 닭꼬치, 발사믹소스 버섯, 새우구이 등의 간단한 뷔페타입의 식사와 함께 항공권 9장을 비롯해 다양한 퀴즈 및 추첨 상품도 마련해 참석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이날 상영된 마이크로 무비와 홍보대사 여진구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타이완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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